김성회 "국민이 원하는 군시설 만들어야"

제2롯데월드 건설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김성회 한나라당 의원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군사구역 및 고도제한 해법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군사시설과 군부대가 주민들이 꺼리는 님비(NIMBY)시설에서 국가안보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수호하는 국민의 군대로서 모두가 원하는 핌피(PIMFY)시설로 이미지를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군대가 지역주민과 경제에 도움이 되고, 시너지 효과를 만드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는 안보와 경제의 '윈-윈(Win-Win) 전략'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