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독립유공자 위패봉안시설 새로 건립"

이명박 대통령은 일제 강점기 동안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2만여 독립유공자의 위패를 모시기 위한 위패봉안시설을 새롭게 건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G20 정상회의 등을 통해, 국제기준의 '일방적인 적용대상국'에서 '능동적인 기준설정자'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송석준 선생 등 해외안장 애국선열 6위의 유해 봉환식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