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어민과 파주시, 연천군에 따르면 임진강 어민들은 2001년부터 지난 6일까지 북한의 사전 통보 없는 댐 방류로 7차례 이상 피해를 입었습니다.
연천군 임진교 수위가 1.00m 이하를 유지하다 15시간 만에 8.50m까지 올라갔던 지난달 27에도 어민들은 수천만 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피해에도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보상은 단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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