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의혹 중 세금탈루 가장 민감"

인사청문회 등에서 고위 공직자 후보자들에게
제기된 의혹 가운데 국민은 '세금탈루'를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설문조사를 통해 "공직자 관련 의혹 중 가장 문제가 무엇이지"를 묻자 '세금탈루 의혹'을 꼽은 응답자가 26%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는 '금품수수 의혹'과 '병역기피 의혹', '자녀의 이중국적 의혹'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