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길태 영장심사 "할 말 없다"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피의자인 김길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김길태는 할 말이 없다며 여전히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 툭하면 거짓말…심경변화 조짐
김길태는 중학교 때부터 툭하면 거짓말을 해 따돌림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어제 가까운 친구와의 만남에서는 눈물을 보이는 등 심경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송광사로 운구…이 대통령 조문
법정스님의 법구가 서울 길상사를 떠나 순천 송광사로 운구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길상사를 직접 찾아 조문했습니다.
▶ 신세계 등 고객정보 유출업체 단속
정부는 2천만 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신세계백화점과 아이러브스쿨 등 25개 업체에 대해 특별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 곽영욱 전 사장 진술 '오락가락'
한명숙 전 총리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당시에는 정신이 없었다고 주장해 진술의 신빙성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화이트데이' 비위생 사탕 적발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들이 비위생적으로 사탕을 만들다 적발됐습니다.
유통기한이 8개월이 지난 원료를 사용한 업체도 있었습니다.
▶ '서류 위조' 자녀 수 늘려 당첨
자녀가 7명이나 되는 것처럼 주민등록등본 등을 위조해 다자녀 특별공급 아파트를 분양받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오바마 또 '위안화 절상' 압박
오바마 대통령은 세계경제의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며 중국에 위안화 절상을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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