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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좌 편향된 교육 때문에 아동 성폭력 범죄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의 발언을 둘러싸고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관련 내용을 보도한 언론이 왜곡 편집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야권은 강하게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무형 기자입니다.
【 기자 】
바른교육국민연합 창립대회에 참석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 자리에서 안 원내대표는 지난 10년간 좌편향된 교육이 이뤄져 왔다며, 잘못된 교육으로 인해 흉악 범죄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안상수 / 한나라당 원내대표
- "이런 잘못된 교육에 의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 자체를 부정하는 많은 세력들이 생겨나고 있고, 또 극악무도한 흉악 범죄들, 아동 성폭력 범죄들…이런 것까지 생겨나고 있는 것입니다."
야당은 좌편향 교육때문에 아동 성폭력이 일어났다는 것이냐며 안상수 원내대표를 집중 공격했습니다.
▶ 인터뷰 : 노영민 / 민주당 대변인
-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흉악한 성범죄자는 한나라당과 그 전신 정권 하에서 교육받았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한나라당이 좌파 정당입니까?"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전자발찌를 채워야 할 사람은 성폭력뿐만이 아니라 언어폭력을 함부로 해대는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도 논평을 통해 "성폭력마저 정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인간에 대한 예의를 포기한 야만적 행태"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상수 원내대표는 좌파교육 정상화와 법치주의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이 장면을 처음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서는 발언 취지를 왜곡 편집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N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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