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함미의 처참한 절단면은 강한 충격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그 충격의 원인이 만약 어뢰라면, 어떤 종류가 사용됐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재영 기자가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어뢰를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천안함 침몰 당시 TNT 180kg의 큰 충격파가 감지됐습니다.
강한 충격으로 통로 바닥의 초록색 우레탄이 갑판 위까지 솟구쳤습니다.
이렇게 강한 충격을 줄 수 있는 무기로 전문가들은 중어뢰를 지목합니다.
어뢰는 경어뢰와 중어뢰로 구분됩니다.
경어뢰는 길이가 3m 내외에 무게는 300kg 정도입니다.
반면 중어뢰는 길이가 최고 6m 정도에 달하고 무게도 최대 2톤까지 나갑니다.
이미 북한은 중어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중어뢰는 직접 타격용 어뢰로 알려져, 현재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버블제트 효과를 내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중국으로부터 어뢰를 수입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태영 / 국방부장관
- "(북한 스스로 어뢰나 기뢰·제조 제작이 가능합니까?) 일부는 가지고 있고, 중국 등에서 추가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중어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나 이란에서 어뢰를 수입했을 가능성도 함께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에서는 천안함이 이중 선체 구조가 아니라는 점에서 탑재 폭약량을 늘린 경어뢰도 가능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