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리영호 총참모장은 남한과 미국이 우리의 하늘과 땅, 바다를 0.001㎜라도 침범한다면 핵 억제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리 총참모장은 건군절 78주년을 맞아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열린 중앙보고대회 보고에서 남조선 당국자들과 군부가 언제 새 전쟁이 터질지 모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며, 미국과 남조선의 침략전쟁 도발책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올 들어 탱크부대 훈련과 육해공군 합동훈련, 대연합부대의 종합훈련을 참관한 사실을 언급하며, 장쾌한 훈련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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