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천안함 폭발 당시 분리돼 가라앉은 가스터빈실을 인양해 평택 2함대 사령부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민군 합동조사단이 가스터빈실을 2함대로 옮겨 파괴 단면을 분석하고 화약성분을 검출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합조단은 가스터빈과 이를 감싼 격실 바로 밑에서 어뢰가 폭발했다는 점에서 관련 물증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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