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어제와 비슷하게 쌀쌀…일교차 10도 이상

<반 1>현재, 대관령은 1.7도, 철원은 5도로 출근길은 어제와 비슷한 초겨울 추위입니다.
하지만, 낮 기온이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게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들겠고요. 이렇게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출근길에는 두꺼운 외투 입으셨다가, 낮동안에는 벗어두고 활동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반 2>9월의 마지막 날인 한낮에는 맑은 가을 햇살 만끽할 수 있겠는데요.
아침 출근길에는 안개 주의하셔야겠고, 산간지역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에는 오전 중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 9도, 광주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무척 쌀쌀합니다.

<최고>낮이면 서울 21도, 대구 25도 등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고, 그만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주간>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있는데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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