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대출 담보로 잡힌 고급 리스 차량을 헐값에 사들여 정상 차량으로 속여 판 이 모 씨 등 13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씨 등은 5월부터 최근까지 차 담보 대출업자들에게서 외제 승용차 23대를 시세의 절반 이하 값에 산 뒤 되팔아 20여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담보로 맡겼거나 도난 신고된 차량을 싸게 산 뒤 서류를 위조해 정상적으로 거래한 것처럼 속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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