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세 번째 휴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나들이하기에 정말 좋은 날이 되겠는데요,
하늘도 맑고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어제 서울의 낮기온은 18.4도였는데요, 오늘은 19도까지 오르겠고, 전주는 23도까지 올라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저녁에는 여전히 쌀쌀합니다.
기온변화에 대비하는 적절한 옷차림으로 외출하셔야겠고, 대기가 무척 건조해서 조금만 방심해도 불이 날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불조심에도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점차 다가오겠습니다.
오후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밤에 구름이 점차 많아지면서 서해 5도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현재>오늘 아침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9도, 대전 6도, 부산과 울산 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19도, 광주 21도 등 대부분지방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월요
동해안 지방은 화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봄비치고는 다소 많은 양이 내리겠고, 강원 산간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산행 가실 때는 인화성 물질은 놓고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늘의 산악날씨입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