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0년까지 6조 2천억 원을 투자해 서울의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GDRP를 4만 달러로 끌어올리겠다는 '2020 스마트 경제도시 서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금융, 관광·컨벤션 등 '지식 기반 산업'과 IT 융합, 바이오 메디컬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스마트 기술 산업', 콘텐츠, 디자인·패션 같은 '창조 산업' 등 8대 부문별 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이번 계획이 실행되면 생산유발 12조 5천억 원, 부가가치 5조 4천억 원, 고용유발 10만 5천 명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서울시는 전망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