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달 30일 캠프 머서 주변 지하 관정 9곳에 대해 수질 검사를 한 결과, 3곳에서 맹독성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과 테트라클로로에틸렌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물질들은 공업용 세정제를 쓰는 공업지역에서 주로 검출되는 화학물질로 부천시는 관정을 폐쇄하고, 추가 정밀 검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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