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미군 기지와 파주시 민통선 안 마을의 지하수를 분석한 결과 다이옥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미군 캠프 케이시 주변 등 6곳에서 지하수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파주시도 해마루촌과 대성동, 통일촌 등 민통선 내 마을 3곳에서 지하수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지만, 다이옥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와 파주시는 토양에 대한 다이옥신 추가 검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