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부터 올해까지 2년 동안 시행돼 온 서울 지역의 고교 선택제가 올해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3학년도부터 사실상 폐지될 전망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고등학교 배정 방법에 대한 공청회를 열
교육청이 제시한 개편 방안은 1단계 단일학교군, 2단계 일반학교군, 3단계 통합학교군 등 현재 3단계로 돼 있는 학교 배정 방법에서 1단계와 3단계를 없애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교육청은 오는 10월까지 권역별 공청회 등을 진행해 각계 의견수렴을 거친 뒤 내년 2월 말 최종안을 확정 지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