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등유를 주유하고서 경유를 넣은 것처럼 속여 유가보조금을 빼돌린 주유소 대표 40살 A씨와 화물차주 등 38명을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인천컨네이너터미널 등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차주에게 보일러 등유 30만 리터를 불법으로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주유 금액을 부풀리거나 매출전표를 꾸며 보조금 1천700만 원을 빼돌리고, 유류구매용 카드로 '카드깡'을 해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