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국 무더위…동해안 강풍·비

<1>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9.8도, 전북 고창의 기온 32도까지 올라 있고요,
그 밖의 지방도 30도 안팎을 보이고있습니다.
기온은 앞으로도 2~3도가량 더 오를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 대부분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33도, 광주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2>한편, 계속해서 비가 내리던 영동지방은 현재 비가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내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최고 30mm의 비와 함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해안가나 방파제에서는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지금 이시각 대부분지역의 시정거리는 20킬로미터이상, 제주의 시정거리 40킬로미터로 아주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강원영동에서는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고>오늘 낮기온은 서울과 전주, 대구 33도, 부산 30도로 무척 덥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서울의 기온이 31도로 오늘보다는 더위가 누그러지겠고요,
충청과 호남에서는 더위를 식혀줄 소나기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