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기간통신사로부터 통신 회신료 22억 원을 빼돌려 10억 원의 수익을 챙긴 52살 엄 모 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엄 씨는 유령 법인 사무실에서 국제전화를 중계하고선 1∼2주일 뒤에 또 다른 사무실로 옮기는 방법으로 회선사용료를 떼먹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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