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달까지 도내 22개 농가에서 274마리의 소에서브루셀라병이 발생했다며, 축산 농가에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올해 7월까지 소 브루셀라가 발생한 곳은 포천 8곳, 안성 5곳 등 7개 시
브루셀라에 감염된 소는 대부분 계속 브루셀라균을 배출해 다른 소로 감염시킬 가능성이 커 조기에 살처분이 하는 최선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루셀라병은 사람에게 전염되면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치사율은 낮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