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9도, 광주 33도…늦더위 기승

<1>오늘도 더위에 대한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은 29도, 광주의 기온 32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자외선이 강하고, 특히, 불쾌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여유 있게 활동하시는 게 좋겠고요,
호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구>오늘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나흘째 날입니다.
현재 대구의 기온은 29도 정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은 32도, 습도는 50~70 퍼센트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는 강한 소나기를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내륙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산발적으로 내리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9도, 전주와 광주 32도, 부산 30도로 덥겠습니다.

<주간>늦더위는 주말이 되면서 점차 누그러지겠고요,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은 없겠습니다.

<해상>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