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어제(5일) 오후 8시쯤 곽 교육감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곽 교육감은 진술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곽 교육감에게 오늘(6일) 중에 검찰에 다시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며, 재소환 시각은 오늘(6일) 오후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곽 교육감을 상대로 박명기 교수에게 건넨 2억 원이 후보 사퇴의 대가인지 캐물었지만, 곽 교육감은 "선의로 준 돈"이라며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