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내일 새만금을 방문하기로 한 삼성그룹이 일정을 돌연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의 한 관계자는 "삼성이 새만금 방문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여러모로 부담을
삼성은 삼성코닝정밀소재 이헌식 사장, 삼성그룹 스포츠단 지성하 사장 등 그룹 관계자와 협력사 대표 등 10여 명으로 방문단을 꾸려 새만금 일대를 둘러볼 계획이었습니다.
이를 두고 2021년부터 1단계로 새만금지구에 7조 6천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삼성의 투자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