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염색을 하다가 손이 까맣게 변해버린 한 여고생의 사연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혼자 염색하다가'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글을 공개한 학생은 짙은 색깔로 머리를 염색하기 위해 집에서 혼자 염색을 시도했다며 "옷에도 안 묻고 얼굴에도 안 묻고 너무 좋다. 이제는 머리에 염색약을 바르느라 까매진 손만 씻으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학생은 실수로 비닐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맨 손으로 염색약을 발랐다가 손이 까맣게 변해버린 사진을 공개하며
한편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트콤 같은 상황이다", "다음날 학교는 어떻게 갔을지 궁금하다", "비닐장갑을 끼고 했어야 하는데", "완전 까맣게 변해버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네이트 판]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