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보러 온 것을 가장해 금품을 훔치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1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매물로 나온 집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대구 수성구 B(39)씨의 집을 둘러보는 척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부동산 중개업자와 함께 매물로 나온 집을 방문한 뒤 내부를 둘러보다가 주인이 한눈을 파는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