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울산시 울주군 신고리원전 3ㆍ4호기 공사장의 흙탕물이 신암리 골매마을 부근 바다로 흘러들어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들은 공사장에서 나온 물이 바다로 유입되면서 해변가 주변이 흙탕물로 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고리원자력본부는 맨홀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1톤 가량의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갔다며 환경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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