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서울시 공무원들이 이틀에 한 명꼴로 징계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서울시의회 공석호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의 징계처분 현황에 따르면 그간
소속기관별로는 본청과 사업소 공무원은 199명, 자치구 공무원은 735명이며 이들 중 245명이 파면 등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징계사유는 품위손상이 전체 47.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수뢰와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n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