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서울 강남 일대에서 일어난 '쇠구슬 발사 사건'의 공범이 경찰 추적 끝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모의총기로 쇠구슬을 발사해 상가와 차량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로 35살 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심 씨는 앞서 구속된 42살 백 모 씨와 함께 지난
심 씨는 넉 달 동안 경기도 일산에 있는 내연녀 자택에서 도피생활을 해왔으며, 심 씨의 도피를 도운 37살 이 모 씨는 범인 은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