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과 인접한 인천 옹진군 관계자들이 외국 출장을 떠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윤길 옹진군수와 김대진 백령면장, 백령도 주민자치위원장 등은 지난 7일 일주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떠났습니다.
조 군수 등은 민
하지만, 북한의 도발 수위가 최고조에 달한 이때 최전방에 있는 옹진군수와 백령면장이 출장을 떠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옹진군은 부득이하게 출장을 떠나게 됐다면서, 안보강연을 마친 뒤 귀국할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