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전임교원이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수가 5년 새 27.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는 SCI급 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집계했더니, 2006년 4천368편에서 2011년 5천576.6편으로 5년간
전임교원 1인당 평균 게재 편수는 같은 기간 2.3편에서 2.6편으로 증가했습니다.
서울대 측은 "국제전문학술지에 게재된 우수논문 수가 업적 평가 기준 가운데 하나"라면서 "대학 차원에서 연구 환경 투자를 늘린 것도 성과가 향상된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 조경진 기자 / join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