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의 참이슬 소주에서 경유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청주 청남경찰서는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판매한 소주에서 휘발성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주 15병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8병
경찰은 확인된 사실을 감독 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할 예정이며, 경유의 유입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진로 측은 공병 세척이나 생산 공정에서 경유가 들어갈 가능성이 전혀 없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