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는 청년 인재의 지역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천개 우수 지역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구축해 책자(희망이음스토리북)와 희망이음 홈페이지(www.hopelink.kr)를 통해 알려준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지난 6개월간 8억5천만원을 투입해 1천개 기업의 연혁, 사업내용, 매출액, 직원수 등 기본정보와 대표자 경영철학, 비전, 채용정보, 복지수준 등 종합정보를 수집했으며 이를 대학과 구직자에게 제공합니다.
1천개 우수 지역기업은 매출·고용·기술수준 및 R&D 투자 비중과 월드클래스300(WC300), ATC(우수기술연구센터) 등 정부인증을 종합평가해 지역내 숨어 있는 '히든챔피언'을 엄선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