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한 어린이집에서 14개월 된 여자 아이가 숨져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어제(22일) 오후 1시 반쯤 천안시 서북구 모 어린이집에서 여아 한 명이 잠을 자
숨진 아이는 최근 폐렴 치료를 받아 왔으며 어제(22일) 아침에는 감기 증세로 병원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아이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24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