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정부의 수도권 기업 활동 규제 완화 움직임에 대해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대변인 발표를 통해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을 외면하는 수도권 규제 완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정부의 민간기업 투자활성화 종합대책으로 수도권의 공장 신증설이 허용될 경우 그동안 지역경제 발전에 힘썼던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부산시가 정부의 수도권 기업 활동 규제 완화 움직임에 대해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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