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신입생들은 10명 가운데 8명꼴로 본인의 사회계층을 중류층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버지의 교육수준이 대졸 이상인 신입생은 73.5%였고 신입생 66%의 아버지 직업이 사무직·전문직·경영관리직인 것으로 조사돼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고학력 가정의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낸 국감자료에 따르면 2006학년도 합격생 59.1%인 2천5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81.2%가 '스스로 어느 사회계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중류 이상'이라고 대답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