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오후 7시 40분쯤 전남 해남군 용전리 한 하천에서 72살 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임 씨는 갑자기 내린 폭우에 자신의 논 인근 수로를 손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수로 안에 차 있던 물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어제(7일) 오후 7시 40분쯤 전남 해남군 용전리 한 하천에서 72살 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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