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22일 오후 3시55분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청심빌리지에서 통일교 신도 등 일본인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했습니다.
이들은 몸에 2∼3도 화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
한편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교 문선명 총재는 지난해 음력 7월 17일인 9월 3일 타계했고 23일은 음력으로 문 총재 별세 1주기입니다.
청심빌리지는 통일교가 설립한 실버타운으로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일대는 통일교 성지 가운데 완성된 최후의 성지인 ‘청평성지’로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