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 학부모 절반 정도가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방학 분산제 도입에 찬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형태에 대해서는 교사 대부분과 학부모는 자율휴업일을 활용한 단기방학을 선호했고,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방학 분산제 실시 적합성 분석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469개교 교원과 학생, 학부모 7천27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46.7%가 '방학 분산제 도입에 찬성한다'고 밝혔고, '찬성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32.4%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