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금융평가기관인 영국계 컨설팅그룹이 실시한 세계 주요 금융센터 경쟁력 평가지수 조사 결과, 세계 83개 대상 도시 중 두바이(29위)와 오사카(34위), 파리(36위) 등의 금융도시를 제치고 27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보고서에서 수년 내 가장 중요해질 금융도시로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 이어 부산을 2위로 꼽아 싱가포르(3위), 홍콩(4위), 서울(7위)을 제치고 향후 잠재력 있는 글로벌 금융도시로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