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천안시 AI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발생농장과 반경 500m 이내 오염지역 4개 농장에서 오리 3만5천500여마리를 안락사 시킨 데 이어 오늘(12일) 오후까지 이를 땅에 묻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살처분은 이산화탄소 가스로 가금을 질식사 시킨 뒤 땅을 3m 가량 파내 3중 비닐을 깔고 매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굴착기 등 중장비와 전문인력 40여명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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