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소록도 연도교 상판 붕괴 사고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주말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생존자 6명과 사망자 유족들을 대상으로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했으며 피해자들을 고용한 A건설 관계자 2명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설계
아직 업체 관계자들의 공사상 과실이 확인된 부분이 없지만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결과 이들의 과실이 드러나면 현장소장과 안전담당자 등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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