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1년2개월 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9일 0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합니다.
원 전 원장은 건설업자로부터 청탁을 받고 금품을
원 전 원장은 개인비리 혐의와는 별개로 오는 11일 불구속 상태로 법정에 출석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판결 선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 결심공판에서 원 전 원장에 대해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을 구형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