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이 영주권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무범죄증명서를 출입국업무 대행업체들이 대량 위조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경기 양주시의 출입국업무 대행업체들이 가짜 무범죄증명서를 대량으로 발
이들은 한 사람당 40만 원 정도를 받고 조선족들에게 가짜 무범죄증명서 80여 장을 발급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파일을 분석하고, 조만간 해당 업체 관계자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