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2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내륙, 경상남북도 내륙과 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60∼8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 일부 경북 내륙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밤에 그치겠다.
전라남북도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영동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 영동 3∼10cm, 강원도 영서 남부·경북 북부·제주도 산간 1∼3cm, 충청 내륙·경북 남부 1cm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는 모든 권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