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경기동부연합 인사들이 주축이 된 청소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내일(23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이 시장은 관련 의혹을 보도한 한 일간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이 신문으로부터 무고 혐의로 맞고소를 당해 고소인이자 피고소인 신분입니다.
이 신문은 2010년 6·2 지방선거 때 이재명
이 사장은 특혜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이 사장을 불러 고소 경위와 사실 관계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계획입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