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회의 <사진 제공 = 대법원> |
대법원은 이날 법조계 학계 언론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인사 1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증거 수집·조사 절차 개선’을 주제로 이날 첫 회의도 진행했다. 1차 회의에서는 △문서 제출 명령의 절차 정비 및 실효성 강화 방안 △영상 전송에 의한 증인신문 규정 도입 방안 △감정 절차의 정비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는 향후 여덟 차례 회의를 거듭하며 재판 전문성·효율성 증대 방안, 사건 당사자 참여 강화 방안, 재판 역랑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소송 비용 산입 변호사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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