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달부터 미취업 중증장애인 200명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는 중증 장애인 인턴제를 시행합니다.
인턴 지원 대상은 뇌 병변이나 시각 장애, 심장 장애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으로 채용되면 사업체에서 최대 6
장애인고용공단은 인턴 기간 사업체에 약정 임금의 80%를 지원하며,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 동안 고용을 유지하면 월 65만 원의 정규직 전환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지난해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를 보면 중증장애인 고용률은 22.7%로, 전체 장애인 고용률 60.8%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