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Q1. 녹취록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성완종 리스트’ 외에 새로운 인물은 등장하지 않았는데, 이완구 총리에게는 비판 수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성 회장의 인터뷰 전문 내용, 어떻게 보셨습니까?
Q2. 녹취록에서 성완종 회장이 “이완구 ‘반기문 견제’로 내가 희생양 됐다”고 말했는데, 성완종 회장과 반기문 총장은 어떤 관계인가요?
Q2-1. 이완구 총리가 반기문 UN사무총장을 차기 대선주자로서 견제하기 위해 희생됐다... 이 주장은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Q3. 녹취록에는 ‘성완종 리스트’ 8명 중에 5명만 ‘금품 수수’의 구체적 정황이 나오고, 유정복 3억’ ‘부산시장 2억’ 메모지엔 기록, 인터뷰에선 빠졌습니다. 언급이 없다고 안심할 수 있을까요?
Q4. 동아일보에 나온 기사입니다.“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김태흠만 의리지켜…” “내가 도와준것도 없는데 억울함 알아줬다” 성완종 회장에게 의리를 지켰다는 4명의 정치인들, 뭐가 달라서 성 회장은 이런 언급을 남겼을까요?
Q5. 중앙일보에 '성완종, 워크아웃 6일 뒤 김기춘과 만찬 기록' 2013~2015년 비망록을 분석해 보면 측근이 "지분 감자 피하려 접촉”했다고 하고 김기춘 전 실장은 “만난 적 없다”며 주장이 다른데요. 성완종 회장의 로비 의혹과 관련돼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성 회장의 동선을 보여주는 대목인데요.. 만난 적이 없다던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또 말이 다른 부분이라 논란이 예상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