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24일 개막, 경기도 곳곳에서 열리는 삼색축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24일 개막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이천, 여주, 광주 에서 열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테마는 색

↑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사진=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홈페이지 캡처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24일 개막식을 가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막식은 경기도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완희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의 경과보고, 남경필 지사의 개회사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비엔날레는 이날부터 5월 31일까지 38일간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등 3곳에서 '색-이색, 채색, 본색'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천에서는 '이색'을 주제로 '수렴과 확산전' 등이 열리고 여주는 '채색'을 주제로 소리, 빛, 웹툰 등 다양한 장르와 도자를 융합하는 '오색일화전' 등이 열리며 조선시대 관요가 있던 광주에서는 '본색'을 주제로 '동아시아 전통도예전'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며 이 기간에 펼쳐지는 도자기 축제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