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총리 청문회 통과하기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낙타 덕분에 비교적 쉽게 통과했습니다. 황교안 총리! 임명동의안은 쉽게 통과됐지만 첫 과제는 아주 어렵습니다.
메르스! 그동안 여러개의 컨트롤타워가 있었지만 내놓는 보고서는 서로 표절이나 한 듯 똑같았습니다. 죄다 한 줄이었죠. "이번주가 고비" 그동안 총리가 없어서 통합 컨트롤 타워 구축이 어렵다고 했는데 이제 그 핑계마저 댈 수 없게 됐습니다.
황교안 총리, 과연 구원투수가 될까요? 아니면 패전처리가 될까요?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